Story of my life
삼청동 맛집 플로라 이번 포스팅은 아이패드에서 에버노트를 이용해서 작성하고 있다. 티스토리는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모바일에서 포스팅하기가 조금 어려운점이 아쉬운데, 이번 포스팅이 제대로 올라간다면 앞으로 아이패드를 이용한 포스팅을 자주 작성할것 같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삼청동에 있는 레스토랑인 플로라 이다. 가게 이름처럼 식용 꽃을 이용한 요리가 있어서 궁금함을 가지고 여자친구와 방문했다. 1층, 2층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우리는 예약을 하고 가서 2층의 창가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인테리어 매장은 삼청동의 레스토랑 답게 깔끔하고 분위기 좋게 되어 있다. 창문쪽에도 상패와 접시 그리고 촛대까지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햇빛이 예쁜 날 낮에 방문해도 좋을것 같지만, 이렇게 저녁에 방문하는게 분위기는 더 나..
범계맛집 양들의 침묵 작년 11월즈음, 한솔이와 방문했었던 양갈비 전문점인 양들의 침묵. 가게 이름을 센스있게 잘 지은것 같다. 양갈비 전문점 이름이 양들의 침묵이라니, 양들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소름끼치는 이름일지도 모르겠다. 양꼬치는 자주 먹고 있지만 양갈비는 이날이 처음 이었는데, 확실히 양꼬치랑은 다른 향과 맛을 가지고 있어서 맛있게 먹고 왔다. 양꼬치 보다 조금 더 담백하고 잡냄새도 없어서 거부감 없이 먹기 좋은것 같다. 그리고 이날 1차는 한솔이가 쏜다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이한솔을 따라 들어갔었다. 우선 양갈비가 나오기 전에 칭따오 한병을 먼저 마시고 시작했다. 요즘에는 양고기를 먹을때는 칭따오 보다는 하얼빈을 즐겨 마신다. 한국에서는 칭따오가 유명하긴 하지만 하얼빈이 칭따오보다 조금 더 비..
홍대맛집. 이춘복참치 너무 무한리필 맛집만 올리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 보이지만... 오늘은 홍대 무한리필 특집인걸로 ㅋㅋ 이번에 포스팅할 곳은 홍대에 있는 참치 무한리필 맛집은 이춘복참치. 강남에서도 본것 같은걸 보니 아마 체인점 인것 같다. 이날은 여자친구과 함께 저녁에 방문!! 사실 소고기를 먹으러 가고 있었는데, 그곳이 문을 닫은 관계로 즉흥적으로 방문했다. PRICE & MENU 저녁에 방문할 경우에는 아마 참치 무한리필 메뉴만 주문할 수 있는것 같다. 가격대는 2.5~7.0까지로 4종류의 참치 코스가 준비되어있다. 우리는 이날 2.5만원인 참치스페셜 2인으로 주문. 점심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알탕 회덮밥 등의 메뉴는 7천원 정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어서 점심식사를 하러 오기도..
홍대/합정 맛집 족발중심 오늘 소개할 맛집은, 홍대입구역과 합정역 중간즈음에 위치한 족발중심이다. 이곳은 족발&보쌈 무한리필 맛집인데, 무한리필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맛있고 질좋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보통은 1인에 12800원 이며 불족발을 포함해서 무한리필로 먹을 경우에는 1인에 13800원 이다. 이날 우리는 4명이 방문해서 12800원짜리 무한리필을 주문했다. SIDE MENU 족발중심은 족발과 보쌈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함께 나온다. 우선 족발&보쌈에 가장 핵심적인 사이드메뉴라고 할 수 있는 맛있는 무김치. 조금 아쉬운점은 이 메뉴만 리필하려면 추가금을 내야 한다 ㅜㅜ 그래도 양이 꽤 많이 나오기 때문에 듬뿍듬뿍 먹을 수 있다. 이 이외의 사이드 메뉴는 모두 셀프..
홍대맛집 혼가츠 오늘 소개할 홍대 맛집은 핫한 비쥬얼로 SNS에서 유명해진 혼가츠. 얼마전에 애매한 시간에 맞춰서 혼자 다녀왔었다. 오후 2시~2시반 정도에 다녀왔었는데도 예상외로 사람이 엄청 많아서 놀랐던 기억이 난다. 기본 반찬은 김치와 단무지가 나오며 소스는 2가지가 있다. 소스의 정체는 돈까스 딸기 소스와 돈까스 바나나 소스!! 소스 이름만 보면, 이건 뭐지??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돈까스랑 정말 잘 어울린다. 나는 바나나 소스가 조금 더 맛있었다. 드디어 등장한 혼가츠의 메인 메뉴인 치즈 돈까스. 보자마자 압도적인 비쥬얼을 확인할 수 있다. 돈까스 튀김 안에 치즈가 듬뿍 담겨 있다. 한번 먹어보면 치즈의 맛과 튀김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는 맛을 볼 수 있다. 돈까스 ..
한남동맛집/이태원맛집 알밤(ALBAM) 오늘은 지난 추운 겨울에 동호회 사람들과 함께 다녀왔었던 곳을 소개하려 한다. 요즘 정말정말 더워 죽겠는데 이날은 반대로 완전 추워서 온몸을 꽁 오무리고 돌아다녔던 하루였었다. 이태원 근방에 이렇게 귀엽게 생긴 맛집이 있다. 이곳이 이번에 포스팅할 알밤(ALBAM) 이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이미 테이스티로드에서도 소개를 한적이 있는 곳이라고 한다. 이곳은 이렇게 브레이크 타임이 있기 때문에, 너무 덥거나 추운날에는 꼭 시간을 확인하고 가야한다. 이날도 완전 추운 날이었어서... 5시 50분쯤에 도착했었는데 10분이 너무너무 길었었다... MENU 가격대는 착한 편인것 같다. 오리지널 함박 스테이크가 1만원. 우리는 이날 1인 1 오리지널 함박 스테이크랑 리코타치즈..
신사동 가로수길맛집 고코로 오늘 소개할 맛집은, 여자친구와 함께 방문했었던 가로수길의 고기 맛집이다. 정말 지금까지 먹었던 갈비살 중에서 가장 최고의 맛을 보여준 곳이라서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다. 이곳에서 갈비살을 한점 먹었을 때의 감동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가로수길은 자주 가는 곳이 아니라서 아쉽지만, 다시 가로수길에서 식사를 하게 된다면 주저하지 않고 재방문할 의사가 있는 그런 곳이다. 자 그럼 고코로의 이야기를 이제 시작한다. MENU 메뉴는 간단하다. 일본식 돼지요리와 일본식 소고기요리는 판매하는 식당이다. 이날 우리가 주문한 고기는 갈비살 2인분과 목살 1인분이다. 한우의 가격대는 다른 고기들보다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갈비살을 먹어본 뒤에 다시 메뉴판을 보니 한우의 맛도 정말 좋..
서울대입구역맛집 6회말 연어 오늘 소개할 맛집은, 서울대입구역에서 육회와 연어를 함께 맛볼 수 있는, 6회말 연어라는 곳이다. 음식은 비쥬얼도 상당히 중요한데, 맛과 비쥬얼을 모두 잡은 곳인것 같다. 서울대입구역 주변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갑내기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와 1차로 방문한 곳인데, 우리 모두 맛있는 음식에 만족했던 기억이 있다. 사실 요즘에는 연어 무한리필집들이 많이 생겨서 무한리필이 아닌 곳은 일반적인 메뉴로 승부하기에는 힘들것 같다. 그런 면에서 이곳은 연어와 육회를 동시에 판매하면서 다른 곳들과의 차별점을 두었다. 연어와 육회, 전혀 다른 음식이면서도 꽤 괜찮은 조화를 이루더라 자 그럼 이제 이곳 육회말 연어의 포스팅을 시작한다. MENU 이곳의 메뉴와 가격을 먼저 살펴보자. 연어와 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