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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맛집] 고코로. 신사동에서 즐기는 일본식 고기요리!!! 본문

Food/Meat

[가로수길맛집] 고코로. 신사동에서 즐기는 일본식 고기요리!!!

테드 리 2016. 8. 11. 00:52

신사동 가로수길맛집

고코로


 

 

오늘 소개할 맛집은, 여자친구와 함께 방문했었던 가로수길의 고기 맛집이다.

정말 지금까지 먹었던 갈비살 중에서 가장 최고의 맛을 보여준 곳이라서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다.

이곳에서 갈비살을 한점 먹었을 때의 감동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가로수길은 자주 가는 곳이 아니라서 아쉽지만, 다시 가로수길에서 식사를 하게 된다면 주저하지 않고 재방문할 의사가 있는 그런 곳이다.

자 그럼 고코로의 이야기를 이제 시작한다.

 


MENU

 

 

메뉴는 간단하다.

일본식 돼지요리와 일본식 소고기요리는 판매하는 식당이다.

이날 우리가 주문한 고기는 갈비살 2인분목살 1인분이다.

한우의 가격대는 다른 고기들보다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갈비살을 먹어본 뒤에 다시 메뉴판을 보니 한우의 맛도 정말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 방문해 본다면 꼭 한우를 한번 주문해봐야겠다.

 


SAUCE

 

이곳은 고기를 찍어 먹는 소스가 2종류가 나온다.

직원분이 친절하게 소개를 해주셨었는데, 자세히는 기억이 나지 않느다.

개인적으로는 왼쪽보다는 오른쪽 소스가 더욱 내 스타일 이었다.

갈비살 같은 고기류는 그냥 먹어도 좋지만, 매장에서 준비한 특제 소스와 함께 한다면 더욱 그 맛이 살아나는 것 같다.

그래서 이렇게 소스가 준비되어 있는 매장에서 맛보는 고기의 맛이 상대적으로 더욱 좋았었다.

 

 

소스에 고추를 송송 썰어넣으면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추를 아주 그냥 때려넣었다.

저렇게 많이 넣으라는 뜻은 아니었을텐데 어쩌다 보니 저럼 대참사가 발생해버렸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저렇게 대놓고 많이 넣었지만 고기를 찍어 먹어보니 맵다는 느낌 보다는 맛있다는 느낌이 더 강해다.

 


밑반찬, 그리고 고기고기고기

 

 

밑반찬은 단순하다.

고추와 콩 김치 그리고 양파절임이 나온다.

콩은 재미로 몇번 까먹어 보았고, 고추는 양념에 대량 투하했고 김치와 양파절임은 고기와 함께 먹어주었다.

 

 

그리고 이날의 주인공이었던 갈비살이 등장했다.

진짜 그냥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게 멋진 비쥬얼을 가지고 등장한다.

사진 보니 또 먹고싶어지는 갈비살들이다.

 

 

불판위에 고기를 4점씩 올려두고 여자친구랑 2점씩 나눠먹었다.

1점은 레어로, 나머지 1점은 미디엄레어로 맛있게 먹었다.

우리는 둘다 레어쪽을 좋아해서 올리자마자 먹곤 했는데, 정말 그 맛을 잊을수가 없다.

 

 

이어서 나온 돼지고기.

돼지고기 목살이 마치 스테이크처럼 초벌이 되어 나온다.

두툼한 두깨가 고기를 먹기 전부터 우리를 설레이게 한다.

 

 

사진을 다 찍고 나면 점원분이 친절하게 어느정도 잘 잘라서 불판에 놓아주신다.

초벌이 되어 나온 고기라서 고기 내부만 잘 구워주면 되기 때문에 두깨에 비해 조금만 기다리면 먹을 수 있다.

 

 

그러다가 어느정도 익으면 잘게잘게 먹기 좋게 잘라서 잘 익혀서 잘 먹었다.

 

정말이지... 내가 가본 고기집 중에서 탑3 안에는 무조건 들어가는 그런 맛이었다.

꼭 다시 가서 갈비살 맛볼 예정이다!!!

신사동에 자주 가는 분인데 이곳을 아직 한번도 안가봤다면 꼭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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