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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성균관대역맛집] 본찌. 맛난 일식 돈까스 전문점.

테드 리 2016. 8. 17. 11:27


 

성균관대역맛집

본찌 돈까스


 

생각해보니 이제 학교를 다닐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

그래서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우리 학교 주변 맛집들을 한번 열심히 포스팅해보기로 결정했다.

첫번째 소개할 맛집으로 어떤 곳을 포스팅 할까 고민고민 하다가, 학교 후문에 위치한 돈까스 전문점 본찌를 첫 포스팅으로 선정했다.

개인적으로 돈까스를 상당히 좋아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돈까스 전문점 포스팅은 쭉 이어질 예정이다.

학교 주변에는 여러 돈까스 전문점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아서 점심시간에 가면 항상 웨이팅이 있는 곳이다.

그래서 항상 이곳에 방문할때는 피크시간을 피해서 조금 일찍 혹은 조금 늦게 방문하곤 한다.

자 그럼, 우리 학교 근처의 돈까스 맛집인 본찌 포스팅을 지금부터 시작한다.

 


PRICE

 

 

이날은 28미리로만 촬영해서 메뉴판 사진을 심하게 크롭하느라 메뉴판 화질이 상당히 않좋다.

이곳의 메뉴는 돈까스 단품과 우동이 추가된 정식, 그리고 덮밥, 우동 등등 다양하다.

가격대는 학교 주변 돈까스 전문점들이 가격을 모두 비슷하게 맞춰놔서

일반 돈까스는 5000원이고 다른 메뉴는 1~3천원 정도 더 비싸다.

이날 주문한 메뉴는 기본 메뉴인 돈까스 정식과 치킨까스 정식이다.

개인적으로 이곳의 최고의 메뉴는 단연 치즈까스라고 할 수 있다.

치즈까스는 나오는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서 시간을 넉넉하게 예상하고 방문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그 맛은 일품이다.

혹시 아직도 안먹어봤다면 반드시 꼭한번 먹어봐야 하는 메뉴라고 단언한다.

 


MENU - 돈까스

 

 

먼저 나온 치킨까스 정식.

치킨까스가 먹기 좋은 크기로 잘 썰어져서 나온다.

개인적으로 치킨까스보다는 돈까스를 조금 더 좋아한다.

실제로 본찌는 돈까스 전문점이기에 치킨까스보다 돈까스류가 더욱 맛있는게 사실이다.

 

 

사진으로 보아도 바삭바삭해 보이는 치킨까스들의 조각조각 나온다.

치킨이라 그런지 돈까스 보다 속살이 조금 더 부드럽다.

 

 

돈까스 소스 대신 나오는 머스타드소스.

돈까스 소스는 자리에 구비되어 있어서 원한다면 돈까스 소스를 뿌려먹을수도 있다.

나는 머스타드랑 돈까스 소스를 둘다 찍어먹어봤는데, 돈까스 소스는 치킨까스의 맛을 조금 해치는 경향이 있어서 머스타드로 먹는게 조금 더 낫다.

 

 

이번에는 나의 돈까스 정식이 나왔다.

개인적으로 본찌에서는 치킨까스 보다는 돈까스가 내 스타일이다.

 

 

함께 나오는 우동도 꽤 맛있는 편이라 계속 손이 간다.

 

 

양도 푸짐하게 나온다.

오죽하면 조금 더 얇게 양을 줄인 슬림돈까스 라는 메뉴가 있을 정도이다.

 

 

튀김옷과 두툼한 고기가 일품이라 정말 항상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나온다.

 

학교 근처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맛을 보여주는 곳이라 가끔 돈까스가 생각날 때 들리는 곳이다.

내가 학교 근처에서 들리는 돈까스 전문점은 이곳을 포함해서 3곳인데, 후문쪽에는 이곳과 더불어 한곳이 더 있다.

다음에는 그곳을 소개하려한다.

 

이곳의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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