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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역맛집] 명동생돈까스. 일본식 돈까스 맛집!!!

테드 리 2016. 8. 17. 23:41

성균관대역맛집

명동돈까스


 

 

이번에 포스팅할 곳은 성균관대역 후문에 있는 돈까스 전문점 명동 돈까스.

본찌에 이어서 작성하는 성균관대역 돈까스 전문점 포스팅이다.

개인적으로 이곳의 코돈브루가 내가 학교 근처에서 먹어본 돈까스 중에서 세손가락 안에 꼽는다..

최고의 돈까스는 얼마전 포스팅한 본찌의 치즈돈까스이다.

이곳의 코동브루가 본찌보다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하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이곳의 치즈돈까스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

 


PRICE

 

 

학교 근처에 있기 때문에 본찌와 가격대가 거의 유사하다.

치즈돈까스가 본찌보다 1천원 더 저렴해서 이곳에서만 치즈 돈까스를 먹어봤다.

역시 이날 주문한 메뉴도 코돈브루이다.

이곳은 덮밥류도 맛있는데, 치즈돈까스덮밥도 엄청난 비쥬얼을 자랑한다.

치즈와 돈까스의 조합은 제대로만 만난다면 언제가 평균 이상의 좋은 맛을 만들어 내는것 같다.

자 그럼 이제 명동돈까스의 코돈브루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다.

 


MAIN MENU - 코돈브루 (치즈돈까스)

 

 

돈까스가 나오기 전에 먼저 따뜻한 국물과 샐러드 소스가 나온다.

개인적으로 소스를 많이 뿌려먹는 편인데, 이렇게 따로 나와서 좋다.

국물은 따뜻한 평범한 맛이다.

 

 

명돈돈까스는 돈까스 메뉴를 주문하면 이렇게 모든 메뉴가 한판에 담겨서 나온다.

처음에는 뭔가 식판느낌이기도 했지만, 자주 가다보니 적응이 된듯 이제는 익숙하다.

밥과 소스, 코돈브루 2조각, 단무지 깍두기 샐러드에 마무리 요구르트까지 잘 갖추어진 한판이 나온다.

 

샐러드는 어디에서나 맛볼 수 있는 평범한 비쥬얼과 그 맛이다.

나는 샐러드 소스를 정말 듬뿍 듬뿍 뿌려서 먹는다.

 

 

후식으로 요구르트까지 하나 제공된다.

별거 아니지만 식사 후 마시는 야쿠르트의 맛은 언제 먹어도 좋다.

 

이제 돈까스에 집중하자.

 

 

코돈브루는 동그란 모양의 치즈 돈까스 2덩어리가 나온다.

바삭바삭한 튀김옷 안에 두툼한 고기가 그리고 그 내부에 치즈가 듬뿍 담겨져있다.

그냥 보면 2덩어리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먹다보면 양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덩어리도 큼지막해서 2덩어리를 다 먹고나면 항상 배가 불렀다.

바로 튀겨져서 나오는 돈까스의 식감은, 말로는 다 표현하기 힘들다.

바삭바삭함과 내부의 부드러움은 정말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속을 자세히 살펴보면, 치즈와 돼지고기로 가득 차있다.

돼지고기와 치즈 그 무엇하나 적당히 들어있지 않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들어있는 모습이다.

과유불급 이라는 말은 이곳에서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치즈돈까스라고 이름만 적어놓은 그런 돈까스 들과는 절대 비교할 수 없다.

자주는 아니지만 생각날때 마다 들려서 먹곤 하는데, 항상 든든하게 한끼를 제대로 해결 할 수 있어서 좋다.

 

포스팅을 하다보니 다시 또 돈까스가 격하게 먹고 싶어지는 그런 밤이다.

이곳위 위치는 성균관대 후문쪽 먹거리 골목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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