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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Meat

[홍대/상수맛집] 고베규카츠. 홍대본점.

테드 리 2016. 8. 31. 12:41

홍대/상수맛집

고베규카츠


 

예전부터 규카츠 규카츠 노래를 부르다가, 시험기간 이후 겨우 맛본 규카츠.

규카츠 맛집이 여러군데 있어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합정 상수 사이에 있는 고베규카츠에 다녀왔다.

규카츠는 소고기로 만든 돈까스라고 보면 되는데, 소고기이기 때문에 레어로 먹어도 되고 화로에 입맛대로 익혀서 먹어도 된다.

 


PRICE

 

 

메뉴판의 단품 가격은 위와 같고

 

 

세트 가격은 이렇다.

이날 우리는 SET2번으로 선택한 뒤, 선택 메뉴로 붉닭카레우동을 골랐다.

 


SIDE MENU

 

 

자리마다 놓여있던 규카츠 화로.

이 화로에 규카츠를 익혀 먹으면 된다.

 

 

친절하게도 규카츠를 맛있게 먹는 방법도 위 그림과 같이 설명해주고 있다.

규카츠가 쉽게 자주 먹는 음식이 아니라서 이렇게 설명해 주는 듯!!

그냥 간단히 말하면 잘 구워서 소스를 맛있게 발라서 먹으면 된다.

 

 

우리는 콜라, 사이다 1병씩 주문했는데,

예쁜 컵에 담겨서 나온다.

시원시원해서 병만 봐도 기분이 좋았다.

 


MENU

 

 

이제부터 메뉴 시작.

우선 처음에는 붉닭카레우동이 나왔다.

토끼정에서의 크림카레우동에서 크림의 색만 노오랗게 바뀐듯한 비쥬얼의 메뉴였다.

크림 속에는 붉닭이랑 우동이 들어있는데, 심심하지 않고 맛있게 먹었다.

 

 

이어서 나온 점보 규카츠.

규카츠랑 소스정도만 나올줄 알았는데, 위와 같이 밥이랑 국까지 세트로 나와서 좋았다.

뭔가 든든한 한상 느낌이었다.

 

 

고기는 역시 밥이랑 함꼐 먹을때 가장 맛있는듯!!

 

 

규카츠는 이렇게 레어상태의 고기로 겉만바싹 익혀져서 나온다.

 

 

레어상태의 소고기는 언제봐도 윤기가 흐르는게 먹고 싶은 식욕을 자극한다.

 

 

 

이렇게 화로에 앞뒤로 살짝 익혀서 먹어도 보고

충분히 익혀서 먹어도 보고

그냥 레어로도 먹어보았다.

와사비를 잘 발라서 간장소스에 찍어먹으니 어떻게 먹어도 맛있더라.

규카츠를 먹어본게 처음이라서 이곳의 맛이 좋은편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는 없지만,

다른 곳에서 규카츠라는 메뉴를 또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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