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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역맛집] 풍년집. 돼지한마리. 본문

Food/Meat

[성균관대역맛집] 풍년집. 돼지한마리.

테드 리 2016. 8. 26. 17:11


성균관대역맛집

풍년집


 

지난 학기 연구실 회식으로 다녀온 풍년집.

우리 연구실 회식은 주로 이곳에서 많이 한다.

 


PRICE

 

 

가격이 상당이 괜찮은 편이다.

테이블당 우선 돼지 한마리씩을 주문했다.

우리 테이블은 남자 셋!

남자 세명이서 돼지 한마리가 딱 적당하고 좋을것 같다.

 


SIDE MENU

 

 

우선 이렇게 불판에 된장찌개를 보글보글 끓인다.

찌개는 무한리필이 가능하니 괜찮을듯.

따로 나오는 된장보다 이런 방식은 항상 찌개가 따뜻하게 유지되는점이 좋은것 같다.

 

 

그리고 파절임.

고기를 먹을때 파절임과 구운 마늘과 함께 하면 정말 맛있다.

이날도 이 파절임을 수도없이 리필해서 먹었었다.

 


MAIN MENU - PORK

 

 

오랜 (?) 기다림 끝에 만난 돼지 1마리 1KG의 모습이다.

고기가 수북하게 쌓여있는 이런 모습은 언제 봐도 행복하다.

 

 

 

돼지 한마리를 주문하면 여러 부위를 한번에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든다.

사진을 간단히 찍고 난 뒤에 바로 굽기 시작!!

 

 

내사랑 항정살 부터 굽기 시작한다.

 

 

항정살로 불판 한가득 먹을 이후에도 여전히 수북한 고기들... 행복하다

 

 

그 다음판은 돼지 오겹살.

이곳은 돼지 오겹살도 맛있다고 해서 2번째 주자로 선택했다.

굿 초이스였다.

 

 

마늘도 불판 한켠에서 참기름과 함께 잘 구워지는 중이었다.

생마늘 구운마늘 취향이 갈리지만, 나는 구운마늘 취향이다.

쌈에 구운 마늘을 넣어서 먹어본 이후에, 내가 지금까지 구운 마늘을 등한시 한 점을 깊이 반성한 적이 있다.

그날 이후 반드시 구운 마늘은 고기와 함께 먹는다.

 

 

상추 파절이 쌈장 그리고 고지 한점과 방금 구운 마늘을 올려서 먹으면...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하지 않다.

 

 

마지막 불판은 삼겹살로 마무리!!!

이날도 정말 배부르게 잘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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