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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Noodle

[삼각지/용산맛집] 문배동 육칼

테드 리 2016. 8. 29. 22:22


삼각지/용산맛집

문배동 육칼


 

오늘은 동현이와 함께 문배동 육칼에 다녀왔다.

동현이는 서울 곳곳의 맛집을 제대로 알고 있기에 추천을 받고 바로 ㄱㄱㄱ

용산역에서 내려서 선인상가에서 키보드를 1시간 정도 둘러본 뒤 걸어서 10분정도 가니 바로 등장하더라.

육개장을 언제 먹어보았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아서 새로운 마음으로 다녀왔다.

 


PRICE

 

 

 

메뉴는 2가지

육칼 = 육개장 + 칼국수

육개장 = 육개장 + 칼국수 + 공기밥

가격은 모두 8000원.

우리는 둘다 육칼을 주문했다.

육칼집에 왔으니 육칼을 먹어봐야지!!!

 


SIDE MENU

 

사이드 메뉴는 총 3가지가 나온다.

 

 

우선 육개장 집이니만큼 깍두기.

맛이 아주 좋았다.

 

 

그리고 3종류의 야채가 담겨있는 접시.

 

 

마지막으로 김치.

김치는 약간 신듯 했으나, 개인적으로 육개장과 함게 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맛이었다.

 


MAIN MENU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육칼.

칼국수 한사발과 육개장 한사발이 큼지막하게 함께 나온다.

 

 

면을 삶자마자 바로 내어주신다.

뜨뜻한 면빨이 제대로 살아있는듯하다.

 

 

그리고 육개장.

이곳의 육개장은 칼칼하고 다른곳보다 매운편이다.

 

 

칼국수를 육개장에 투하!!!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살짝 설레는 마음으로 칼국수를 조심스럽게 육개장에 넣어주었다.

 

 

엄청난 양의 칼국수가 육개장에 들어간 모습,

든든하게 한끼 식사를 하기에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그렇다고 이곳의 칼국수만 믿고 육개장을 대충 만드는 곳은 절대 아니다.

육개장도 튼실하게 가득가득 차있다.

정말 든든한 두종류의 음식을 한번에 맛보는 그런 느낌이었다.

 

 

이렇게 육개장을 듬뿍 머금은 칼국수를 육개장의 속과 함께 한젓가락 하면 칼칼한 바로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정말 오늘도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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