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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of my life
편안했던, 연남동의 카페. 낙랑파라.
연남동의 편안한 카페 낙랑파라 PROLOGUE 지난달, 연남동을 거닐면서 마지막 코스로 방문했던 낙랑파라의 포스팅을 작성하려 한다. 이때는 주말 오전 혼자 그냥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지하철에 몸을 싣고 연남동으로 향했었다. 어딜갈지 전혀 정하지도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지하철 속에서 이런 저런 맛집들과 카페를 검색하면서 어딜 갈지 찾아봤었다. 점심은 돈까스를 먹고, 다른 카페를 방문한 뒤 마지막으로 어딜갈까 그냥 막 길을 걷다가, 예전에 한번 방문했던 적이 있는 낙랑파라가 앞에 보이길래 무심결에 들어오게 되었다. 사실 이곳 낙랑파라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위치가 참 좋다. 연남동 골목길을 여기저기 걸으면서 돌아다니다 보면 의도하지 않더라도 항상 이곳이 눈앞에 나타나곤 한다. 그럴때마다 다음에 한번 방문해야지 ..
Cafe
2016. 11. 17.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