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성균관대역맛집 (5)
Story of my life
성균관대역맛집 보리네 주먹고기 PROLOGUE 지난 여름방학중, 고랜만에 만난 대학 친구들과 함께 보리네 주먹고기라는 고기집에 방문했다. 예전부터 지인들을 통해서 정말 괜찮은 고기집이라는 소문을 자주 들어서, 친구들을 데리고 기대감과 함께 방문했다. 주먹고기라는 부위는 돼지의 목살 부분으로, 고기를 절단한 절단면이 마치 주먹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정식 명칭은 아니라서 인지 정육점에서 따로 파는 부위는 아니라고 한다. 보통 주먹고기 집을 가면 일반 목살보다 훨씬 더 두툼하게 잘른 고기를 내어주신다. 개인적으로 즐겨먹는 부위는 아니지만, 이날 한번 친구들과 열심히 먹어보았다. SIDE MENU 우선 고기와 함께 먹는 메뉴로 명이나물이 나온다. 조금 아쉬는 점은 명이나물의 양이 너무너..
성균관대역맛집 풍년집 지난 학기 연구실 회식으로 다녀온 풍년집. 우리 연구실 회식은 주로 이곳에서 많이 한다. PRICE 가격이 상당이 괜찮은 편이다. 테이블당 우선 돼지 한마리씩을 주문했다. 우리 테이블은 남자 셋! 남자 세명이서 돼지 한마리가 딱 적당하고 좋을것 같다. SIDE MENU 우선 이렇게 불판에 된장찌개를 보글보글 끓인다. 찌개는 무한리필이 가능하니 괜찮을듯. 따로 나오는 된장보다 이런 방식은 항상 찌개가 따뜻하게 유지되는점이 좋은것 같다. 그리고 파절임. 고기를 먹을때 파절임과 구운 마늘과 함께 하면 정말 맛있다. 이날도 이 파절임을 수도없이 리필해서 먹었었다. MAIN MENU - PORK 오랜 (?) 기다림 끝에 만난 돼지 1마리 1KG의 모습이다. 고기가 수북하게 쌓여있는 이런 모습..
성균관대역맛집 멘야고이쿠치 계속되는 성균관대 근처 맛집 포스팅. 오늘 포스팅할 곳은 후문 건너편에 있는 멘야고이쿠치라는 라멘집이다. 연구실 동생들이랑도 몇번 갔었는데, 갈때마다 만족스런 식사를 하고 온다. 이날은 동석이와 함께 방문. PRICE 가격대는 7000원 전후. 밥이 무한 리필이라는 걸 감안하면 괜찮은 가격이다. 보통 라멘 아니면 돈부리만 주문해왔는데, 다음에는 고로케를 한번 먹어봐야지. 이날은 차슈라멘과 부타동을 각자 주문했다. MENU 사이드 메뉴로는 이렇게 김치와 단무지가 있다. 라멘을 먹기에 딱 좋은 사이드메뉴들. 동석이가 주문한 부타동이 먼저 나왔다. 나는 항상 라멘만 먹어서 부타동은 이날 처음 맛을 봤는데 얇은 삽겹살이 푸짐하게 올려져 있고 밥과의 조화도 괜찮았다. 삼겹살 이외에도 다..
성균관대역맛집 명동돈까스 이번에 포스팅할 곳은 성균관대역 후문에 있는 돈까스 전문점 명동 돈까스. 본찌에 이어서 작성하는 성균관대역 돈까스 전문점 포스팅이다. 개인적으로 이곳의 코돈브루가 내가 학교 근처에서 먹어본 돈까스 중에서 세손가락 안에 꼽는다.. 최고의 돈까스는 얼마전 포스팅한 본찌의 치즈돈까스이다. 이곳의 코동브루가 본찌보다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하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이곳의 치즈돈까스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 PRICE 학교 근처에 있기 때문에 본찌와 가격대가 거의 유사하다. 치즈돈까스가 본찌보다 1천원 더 저렴해서 이곳에서만 치즈 돈까스를 먹어봤다. 역시 이날 주문한 메뉴도 코돈브루이다. 이곳은 덮밥류도 맛있는데, 치즈돈까스덮밥도 엄청난 비쥬얼을 자랑한다. 치즈와 돈까스의 조합은 제대로만 만난..
성균관대역맛집 본찌 돈까스 생각해보니 이제 학교를 다닐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 그래서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우리 학교 주변 맛집들을 한번 열심히 포스팅해보기로 결정했다. 첫번째 소개할 맛집으로 어떤 곳을 포스팅 할까 고민고민 하다가, 학교 후문에 위치한 돈까스 전문점 본찌를 첫 포스팅으로 선정했다. 개인적으로 돈까스를 상당히 좋아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돈까스 전문점 포스팅은 쭉 이어질 예정이다. 학교 주변에는 여러 돈까스 전문점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아서 점심시간에 가면 항상 웨이팅이 있는 곳이다. 그래서 항상 이곳에 방문할때는 피크시간을 피해서 조금 일찍 혹은 조금 늦게 방문하곤 한다. 자 그럼, 우리 학교 근처의 돈까스 맛집인 본찌 포스팅을 지금부터 시작한다. PRICE 이날은..